“한반도 평화ㆍ통일 전문교육사업 공헌”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심연학원) 이사장(68세ㆍ사진)은 최근 미국 페어레이 디킨슨대학(FDU)으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문교육사업에 공헌해 왔고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내외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와 미국 페어레이 디킨슨대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경희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으며 1973년부터 경남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존 던의 연가』, 『존 던의 거룩한 시편』, 『존 던의 애가』, 『17세기 형이상학파 5인 시선집』등이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