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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제5회 조락교 경제학상 수상
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제5회 조락교 경제학상 수상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2.05.2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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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54세, 경제학과•사진)가 제5회 조락교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지난 23일 각당헌에서 이론 경제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조 교수에게 조락교 경제학상을 수여했다.

조 교수는 Econometrica, QJE, RES, JET 등 세계 최고수준의 경제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1987년 Econometrica와 QJE에 발표된 두 편의 논문은 게임의 균형에 관하여 새로운 지평을 연 독창적 논문으로 순차게임과 신호게임의 균형개념을 정제하기 위한 후속 연구에 귀중한 기초가 되고 있다.

조 교수는 1981년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1986년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카고대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일리노이대 William S. Kinkead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락교 경제학상은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업적을 높임으로써 학술의 창달에 기여하고 후학들을 면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삼륭물산 조락교 회장이 쾌척한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락교 경제학상은 2008년에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상금은 5천만원이다. 1회 수상자는 최연구 컬럼비아대 교수, 2회는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3회 박준용 인디애나대 교수, 4회는 한진용 캘리포니아대 교수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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