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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이민자ㆍ유학생ㆍ예비교사 다문화 교육 확대”
광주교대 “이민자ㆍ유학생ㆍ예비교사 다문화 교육 확대”
  • 교수신문
  • 승인 2012.04.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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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협약 체결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사진 맨앞 왼쪽)과 김원숙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지난 4월 4일 광주교대소회의실에서 재한 외국인을 위한 이민․다문화 정책연구와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광주교대(총장 박남기)와 법무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원숙)가 재한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정책과 이민정책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4일 광주교대 소회의실에서 재한 외국인을 위한 이민․다문화 정책연구와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사회통합과 재한 외국인을 위한 이민정책 수립을 비롯해 이민자에게는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광주교대는 협약을 계기로 이민자에 대한 연구성과 교류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확대하는 등 광주․전남 이주민지원센터와 다문화 관련기관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를 위해 외국인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육 확대와 더불어 다문화 전문교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교대는 지난 2009년부터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2천200여 명에게 우리나라 문화체험을 비롯해 학습․인성상담을 지도하는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다문화 글로벌 브릿지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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