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52.9%ㆍ직원 67.9% 찬성
한밭대(총장 이원묵)도 총장 직선제를 폐지한다.
한밭대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총장 선출 방식 변경에 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8.6%가 찬성했다.
전임교원 249명과 직원 142명 등 총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 전임교원 217명(87.1%)과 직원 131명(92.2%)가 참여해 전임교원 115명(52.9%), 직원 89명(67.9%)이 찬성했다. 한밭대는 직원 투표 인정 비율을 차등적으로 적용하지 않았다.
앞으로 한밭대는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학무회의 등 제반 절차 등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후 총장 직선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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