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규 한밭대 교수(59세, 정보통신공학과ㆍ사진)가 제5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8일 취임했다.
최 교수는 “대학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시대에 교수평의회 의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외적으로는 새롭게 나타나는 변화들의 정확한 정보를 교수님들께 제공하고, 내적으로는 모순된 정책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해 교수님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며 교육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인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0년 대전공업대학(한밭대 前身)에 부임했으며 교수평의회 부회장(2004년), 통합학과 추진위원장(2010년)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4년 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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