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제3대 이사장에 이승종 전 서울대 연구부총장(60세ㆍ사진)이 지난 5일 임명됐다.
이승종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재단을 대표해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이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화학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부임했으며 서울대 BK21 화공분야 인력양성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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