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춘 강원대 교수(58세, 산림경영학과‧사진)가 ‘2011 제4회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대는 우 교수가 중국 산주와 산촌주민들을 위한 산림경영방법과 경영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학술발표와 각종 산림관련 서적 등을 꾸준히 저술하는 등 녹색복지국가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지난해에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하는 ‘2010년 우수 외국 전문가 초대회’에서 산림부문에서의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중국정부가 선정한 ‘우수외국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우종춘 교수는 산림인증협의회 한국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포럼 수석운영위원장, 녹색사업단의 평가 및 심의위원,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청학환경운동본부중앙회에서 주관하고 내외환경뉴스, 내외매일뉴스, 국제환경방송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사회 여러 부분에서 환경사랑과 환경지킴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발전시킨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