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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어떻게 선정했나
올해의 사자성어 어떻게 선정했나
  • 권형진 기자
  • 승인 2011.12.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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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선정은 세 단계를 거쳤다. 각 분야 교수들의 추천, 사전 조사, 본 설문조사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사자성어 추천 교수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국문학ㆍ한문학ㆍ철학ㆍ역사학ㆍ정치학 분야 교수 10명에게 추천받았다. 올해는 사회학ㆍ경제학ㆍ교육학ㆍ민속학ㆍ이학ㆍ공학 분야 교수 12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에게 30개의 사자성어 후보를 추천받았다. 대중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찾으려는 노력이었다. 정년퇴임한 명예교수 7명을 포함해 세대 간 균형을 맞추려 했다.

설문조사에 앞서 <교수신문> 논설위원과 편집기획위원, 원로칼럼ㆍ문화비평ㆍ서평 필진 32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5개의 후보를 추렸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나다순으로 제시된 사자성어 후보 5개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도록 했다. 교수신문 필진과 일간지 칼럼리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대학원장, 대학신문 주간교수, 정년퇴임한 원로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해 304명이 응답했다.

▶ 사자성어 후보 추천해 주신 분들: 강명관 부산대(한문학), 김교빈 호서대(동양철학), 김열규 인제대 명예교수(인류학), 김영수 재야사학자(『사기』 번역자), 김종법 서울대(정치사상), 김풍기 강원대(고전비평), 노진철 경북대(사회학), 박부권 동국대(교육학), 박상익 우석대(서양사상사), 박현모 한국학중앙연구원(정치학), 박홍이 연세대 명예교수(물리학), 손홍렬 청주대 퇴임교수(한국사), 석경징 서울대 명예교수(영문학),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사회학), 송혁기 고려대(한문학), 안대회 성균관대(한문학), 유관종 충남대(컴퓨터공학), 이문원 중앙대 명예교수(교육학), 이승환 고려대(유교철학), 이택휘 서울교대 명예교수(정치학), 전호근 경희대(한국철학), 최몽룡 서울대(고고학), 허수열 충남대(경제사).

※ 사자성어 후보 추천과 설문에 응해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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