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환 부경대 교수(52세, 냉동공조공학화․사진)가 지난 24일 열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 업적과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최 교수는 신재생 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태양열을 난방과 냉방 열원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응용기술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77년 창립한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기초와 응용과학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고,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과학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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