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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사학회, ‘장애와 문화’주제로 특별 워크숍(11.18)
한국사회사학회, ‘장애와 문화’주제로 특별 워크숍(11.18)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11.1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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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사학회(회장 황경숙 성신여대)가 오는 18일 서울대 신양관에서 ‘장애와 문화’를 주제로 특별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사회사학회는 이번 특별워크숍을 통해 그간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나 특수 교육, 인권 등의 영역에서만 다뤄져 왔던 ‘장애’를 사회정체성으로 인식하고, 인문학·사회과학적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국내에서는 드문 시도이기에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특별워크숍에는 정근식 서울대 교수(사회학과)가 ‘장애인의 문화권 연구를 위하여’, 이진경 서울과기대 교수(교양학부)가 ‘장애자의 존재론적 평면: 장애의 정치사회학을 위하여’, 김홍중 서울대 교수(사회학과)가 ‘서커스적 통치와 유신’, 이동신 서울대 교수(영어영문학과)가 ‘괴물 만지기 : 재현에서 체험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박정수 수유+너머 연구원, 김도현 <함께 웃는날> 편집장, 변현태 서울대 교수(노어노문학과), 서호철 한국학중앙연구원(사회과학부)이 나선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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