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영남대 교수(48세, 약학부·사진)가 대학약학회 약학연구상을 수상헀다. 김 교수는 지난 7일 열린 대한약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2011년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약학연구상은 대한약학회가 간행하는 학술지에 다수의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한 약학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영남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한국응용약물학회 홍보간사, SCIE급 국제학술지인 <Biomolecules & Therapeutic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약학회 연구기획간사로 활동하면서 신약개발 연구기획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보건산업진흥원의 PM(프로젝트매니저)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나의 과제 내에서 신약개발 연구 주체들 간의 연계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사업단 연구업무지원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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