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행복 한양대 교수(56세, 중어중문학과·사진)가 최근 한국중어중문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위 교수는 서울대에서 중국소설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에 1995년 임용돼, U.C Berkeley대에서 방문 연구원 등을 지냈다.
한국중어중문학회는 중국어문학 관련 국내 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회로, 현재 600여명의 전국 대학 연구자들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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