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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 초대 위원장에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
원자력안전위 초대 위원장에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1.10.2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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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새로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장관급)에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68세,원자력공학,사진 왼쪽)가, 부위원장(차관급)에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58세,사진 아래)이 임명됐다.

강 위원장은 원자력 안전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냈다. 현재 방사성폐기물안전협약 의장을 맡고 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박사를 했다.

윤 부위원장은 1982년부터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구조부지실장, 안전규제부장 등을 거쳐 2008년 이후 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토목구조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무처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처장에는 손재영 교과부 원자력안전국장을 임명했다. 손 사무처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추진단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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