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정량부)와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김한주 사무총장, 이하 한·이재단)이 국제협력, 산업기술 인력의 교육과 교류 및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식 및 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8일 동의대 국제관 화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기술과 기초연구분야에서 산·학·연 관련 기관과의 공동연구 추진과 국제교류센터 유치 등을 상호 지원하고, 특히 동의대의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한·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IT융합분야 산업기술 교류사업과 공공연구개발 사업 발굴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이재단(Korea Israel Industrial R&D Foundation, KORIL-RDF)은 한국의 지식경제부와 이스라엘 산업통상노동부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 및 운영하는 국제협력 비영리기관으로 양국간 협정에 의해 설립된 기금 및 기금관련 활동을 관리하고, 실효성 있는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과 이를 위한 Match-making, 기술이전 및 거래 알선 지원, 교류 촉진을 위한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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