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학부(학부장 현선해)가 지난 4일 캐나다 빅토리아대 Gustafson Business School(GBS) 및 프랑스 루엔대 Rouen Business School(RBS)와 3자간 공동프로그램 협정 및 학생교환 협정을 체결했다.
공동프로그램에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10명, GBS 20명, RBS 10명 등 총 40명의 학생이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내년 9월부터 캐나다(GBS), 프랑스(RBS), 한국(SKKUBS)에서 각 10주씩 순차적으로 수학한 뒤, 모교에서 학점을 인정받는다.
학생교환협정은 빅토리아대 GBS에 2명(학부 및 대학원), 루엔대 RBS에 최대 8명(학부 4명, 대학원 4명)을 해마다 교환 학생으로 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균관대는 이번 교류 협정으로 대학 교원들의 학술 및 연구 활동을 위한 협력관계가 증진되고, 대학원생과 학부생은 글로벌 경영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받는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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