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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우리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란 무엇인가’ 학술세미나 개최
관동대, ‘우리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란 무엇인가’ 학술세미나 개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10.1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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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센터장 배주한)가 지난 12일 ‘우리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유관기관 및 관련 인사,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이 ‘동계올림픽의 성격과 구체적 내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평가준비처 이병남 처장이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의 준비’, 국토연구원 박양호 원장이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한 지역발전 극대화 방향’에 관해 주제발표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들이 오갔다. 동계올림픽의 성격, 구체적인 사업 내용 및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참여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 등이 모색됐다.

관동대(총장 박희종)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동계올림픽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발족하고,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관련 기관 간 정책 조율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효과적인 올림픽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관동대는 이와 같은 노력이 올림픽 준비 로드맵을 만드는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관동대, 강릉시, 한국가스공사 공동 후원으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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