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지역 사회 네트워크 중심 역할하겠다”
전남대 행정대학원(원장 임두택·사진) 교수들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대학원과 제자들을 위한 발전기금 3천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행정대학원 교수들은 “수많은 지역 인사들이 거쳐 간 행정대학원은 지역 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축이나 다름없다”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연구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1980년 문을 연 전남대 행정대학원은 그동안 2천5백여 명이 입학해 1천7백여 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관리자과정과 최고정책과정은 수료자가 3천5백 명에 이른다.
한편, 전남대 행정대학원은 최근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30년사 자료집을 발간, 대학원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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