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현 전남대 교수(53세,심리학과ㆍ사진)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지난 2일 제1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노년학회, 대한노인병학회, 한국노화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이 속해 있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윤 교수는 그동안 △노화과정 이해와 노인 인권 △노년기의 생애회고와 긍정성 효과 △외도에 대한 질투 및 죄책감에서의 성차:진화심리학 vs. 사회문화 이론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동료상담의 효과 △노인의 견강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등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윤 교수는 한국노년학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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