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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동문네트워크-이화여대, '과학과 사회'를 말한다
독일동문네트워크-이화여대, '과학과 사회'를 말한다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1.09.3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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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이대 종합과학관에서 '특별 포럼'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사진)은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ADeKo, 이하 아데코)와 함께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이화여대 종합과학관 B동에서 ‘아데코-이화 특별포럼-과학과 사회’를 연다.

이번 포럼은 과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한국과 독일의 자연과학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티아스 클라이너 교수(독일연구협회장)가 ‘정치적 결정에 있어서 과학의 역할 : 독일은 왜 핵에너지를 포기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강연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과학자의 사회적 역할과 한국과학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 독일학술교류처 서울사무소 대표인 미하엘 파울루스는 ‘아이디어의 나라 독일’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는 독일연방 교육연구부(BMBF), 독일학술교류처 서울사무소(DAAD Seoul), 주한 독일대사관의 지원으로 2008년 5월 창립된 독일 유학파 정ㆍ재계, 학계 인사들의 동문 모임이다. 현재 48개 독일 관련 동문회 및 학술 단체, 개인 회원 등이 활동 중이며 한국 내 약 2만여 명의 각계각층 동문들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한국과 독일 간의 정치, 경제, 학문, 기술 및 문화적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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