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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Hallym-Emory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ectious Disease’(9.30~10.1)
한림대, ‘Hallym-Emory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ectious Disease’(9.30~10.1)
  • 교수신문
  • 승인 2011.09.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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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수영 교수)와 미국 에모리 의과대가 오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한림대 생명과학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Hallym-Emory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ectious Disease’이다. 한림대 의료·바이오신소재융복합 연구사업단․면역기능제어기술사업단․바이오메디컬 BK21 사업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감염성 질환에 관한 국제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한림대와 에모리 의과대학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국제 공동연구의 기초를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감염성 질환 연구의 미국 최고 전문가인 에모리 의과대학의 폴 스피어맨 박사, 마틴 무어 박사, 이수진 박사와 감염성 질환의 하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의 국내 최고 연구기관이자 CJD 부검센터를 운영중인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 근무하는 황순봉 박사, 한림대 의대 미생물학교실에 박만성 박사가 발제에 참가해 최신 연구동향을 전한다.

한림대 최수영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양교의 생명과학 연 구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년 혹은 격년으로 정기적인 국제심포지움 개최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는 1994년 설립돼 인체질환을 대상으로 생명공학적 진단 및 치료방법 개발 연구해 왔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09년도 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이공분야에 선정돼 2018년까지 ‘새로운 Biomolecule Delivery System을 이용한 질환치료제 개발’ 이라는 주제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 의료·바이오신소재융복합 연구사업단, 면역기능제어기술사업단, 바이오메디컬 BK21 사업팀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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