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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22개大, ACE 포럼 열어
‘잘 가르치는 대학’ 22개大, ACE 포럼 열어
  • 교수신문
  • 승인 2011.09.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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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교육 모델 중간점검ㆍ향후 발전방향 논의

9월 23일, 가톨릭대에서 제3차 ACE포럼이 열렸다.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22개 대학의 총장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했다.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협의회(ACE)는 23일 가톨릭대 성심교정 인터내셔널 허브관에서  ‘비교과 교육과정과 교육의 질 관리’를 주제로 제3차 ACE 포럼을 열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22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길 ACE 협의회장(한동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한 논의와 협력이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몫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선진 학부 교육 모델을 만들고 있는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비전 설계(김계수 세명대 경상학부장), ‘아주대 질 관리 체제 선진화’(임규연 아주대 교수), ‘CU-Culture Calendar’(이준 대구가톨릭대 교수), ‘인증을 통한 교육관리’(이익주 서울시립대 학사교육원장), ‘학습공동체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성기선 가톨릭대 교수학습센터장), ‘울산대의 지속적 자율순환형 교육품질 개선 체계(CQSIS)’(이성균 울산대 교무부처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22개 대학이 그동안 도입한 학부교육모델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각 대학의 환경에 맞는 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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