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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고교생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운영
동의대, 고교생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운영
  • 교수신문
  • 승인 2011.07.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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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재무, 의료·보건, IT 등 20개 전문분야 특강 형식 진행

동의대는 지난 6월 30일 부산지역 고교생들의 전공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워크숍을 가졌다.
동의대(총장 정량부)는 부산 지역 고교생들의 장래 전공 및 진로분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지도 전문교수단’을 발족했다.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진로지도 전문교수단은 어문, 경제·금융·재무, 의료·보건, IT 등 20개의 전문 분야별로 단과대학의 추천을 받아 26명의 교수로 구성했다. 이들은 고교를 직접 방문해 전공의 특징, 진로분야, 대학의 교과과정 등을 원하는 학생들에 한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동의대는 "현재 일선 고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비교과 활동에 포함시켜 월 2회 정도 실시하고 있는데, 동의대는 진로지도 전문교수단을 부산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진로지도 전문교수단은 이미 지난 1학기에 대동고 등에서 특강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 6월 30일에는 교내에서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워크샵도 개최했다. 일선 고교 진로담당 교사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민병현 동의대 입학홍보처장은 “갈수록 중고교에서 진로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은 대학의 한 책무이기에 하기에 진로지도 전문교수단을 만들었다”며  “운영 목적에 맞게 대학의 일반적인 홍보보다는 학생들의 관심사인 전공분야의 특징과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전달 위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대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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