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3:45 (금)
부산대 차기 총장에 정윤식 교수 선출
부산대 차기 총장에 정윤식 교수 선출
  • 교수신문
  • 승인 2011.06.16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윤식 교수가(56세, 통계학과․사진) 부산대 차기 총장에 선출됐다.

지난 13일 열린 제19대 총장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2%의 득표율로 총장임용 후보자로 선출됐다. 박익민 교수(재료공학부)는 48%를 득표했다. 정 교수는 추천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경암 송금조 회장의 기부금과 효원문화회관 활성화 문제 등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히고,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서는 “학교 구성원이 모두 반대하고, 개인적으로도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공립대와 연합해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대에서 석ㆍ박사를 했다. 1991년부터 부산대에 있으면서 기획처장과 캠퍼스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