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영어전문대학원대학교가 설립됐다.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서울 강동구 성내동·총장 문용)’는 영어교육 및 영어 교재 개발 분야를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도로 해당 분야의 지도자를 육성할 계획. 교수진으로는 외국인 교수 3명을 포함한 7명의 영어교육전공 교수들을 확보했으며, 각종 시청각자료와 세계 영어교재를 구비한 영어전문 도서관을 갖췄다. 설립과 장학사업에 드는 비용은 ‘윤선생 영어교실’로 알려진 (주)현대영어사(회장 윤균)에서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