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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스승에게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헌정
제자들이 스승에게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헌정
  • 교수신문
  • 승인 2011.05.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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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13일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제막식 가져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이 스승에게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를 헌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계명대는 13일 오전, 이 대학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강민제 총학생회장,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제막식을 가졌다.

높이 1.7m, 가로 1.1m의 화강석으로 제작된 이 비(碑)에는 "깨어 꿈 따라 가는 / 스승 따라 가리"라는 제자들의 의지를 글로 담았다. 현실을 잊지 않고 이상을 따라가는 스승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따라 가겠다는 뜻이다. 

강민제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제자들이 스승의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만 늘 누구보다 제자들을 아껴주시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은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항구적인 의미를 가지는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제막식 자리를 마련해준 제자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늘 스승의 마음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자들에 대한 고마움이다. 우리 제자들이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가 결국에는 스승을 넘어서는 제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명대는 2년 전인 지난 2009년 5월 15일 제자를 격려하는 스승의 마음을 시로 지어 제자에게 시비(詩碑)를 헌정하는‘사제자곡 비(思弟子曲 碑)’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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