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복 부산대 교수(54세, 경영학과․사진)가 (재)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김승유) 이사에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금융위원회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조 신임 이사는 1985년 계명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3월부터 부산대 경영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해왔다.
미소금융재단은 2008년 설립된 서민금융재단으로, 휴면예금을 비롯한 1조원의 기금으로 금융소외계층과 사회적 기업 등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재정적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옥유정 기자 o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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