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세계적 면역학 권위자 日 아도 도우로 교수 초청 특강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세계적 면역학의 권위자인 일본 아보도우루(64세,사진)교수를 초청해 인간본연의 자연치유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연다.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연다.
아보도우루 교수는 일본 니가타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1990년 흉선외분화 T세포를 발견했다. 1996년에는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메커니즘을 세계최초로 해명했다. 아보도우루 교수는 자율신경과 면역에 관한 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면역체를 스스로 키워나가는 법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양 의학의 맹점과 보완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밝혀내고 그와 함께 병행해 인간 본연의 자연치유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특강을 주관하고 있는 통합의학대학원 이기룡 교수(53세, 자연치유 전공)는 “그동안 연구 발표해왔던 자율신경계와 면역체에서 한층 더 심화해 인간세포의 생성과 에너지 생성으로 인하여 노화와 암의 발병이 온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의미 있는 특강”이라며 “방사선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인간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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