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성균관대, 전남대 등 13개 대학 및 출연(연)이 2010년도 연구비관리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달 28일 ‘2010년도 연구비관리 우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기관은 대학의 경우 고려대, 성균관대(이하 갱신),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이하 신규) 등 5곳이다. 출연연은 8곳으로 과학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기연구원, 원자력연구원, 화학연구원(이하 갱신), 지질자원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이하 신규)이 선정됐다. 우수 인증기관에게는 연구비 사용실적 정산 간소화, 연구 간접비 상향조정(3%)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들기관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2011년 1월~2013년 12월)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증할 계획이다.
김유정 기자 je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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