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린 제주대 교수, 한국동력기계공학회 회장 선출

권기린 제주대 교수(60세, 기계공학전공·사진)가 최근 열린 2010 한국동력기계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 발표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한국동력기계공학회는 자동차, 선박, 항공용 동력기계, 발전시스템의 동력장치 및 기타 원동기에 관련된 공학기술의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협동을 촉진해 국제 경쟁력 향상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창립했다. 현재 8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효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 선출

이효원 한국방송통신대 교수(58세, 농학과·사진)가 최근 한경대에서 열린 제20차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유기농업학회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수립을 위해 학문적으로, 현장에서 유기농업을 연구하는 이들이 모여 지난 1991년 설립했다. 2003년 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학회를 등록하고 학술대회, 학술연구 논문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유기농학회 부회장, 한국동물복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륜 경상대 교수, 한국농업미생물연구회 초대회장 선임

정영륜 경상대 교수(56세, 미생물학과·사진)가 최근 한국농업미생물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농업미생물연구회는 지난 1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연구회에는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연구팀과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정 초대 회장은 “국내 농업미생물 연구와 보급을 통해 산학연 조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미생물 관련 국가과제 수행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경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남바이오산업 교류회장, 경제협력개발기구 초청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산업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기획평가단 정위원, 환경기술평가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수현 동의대 교수, 한국금융공학회 회장 선임

남수현 동의대 교수(54세, 경영학과·사진)가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금융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남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금융공학회는 선물, 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을 연구하는 전국의 대학 및 금융기관의 교수, 연구원들의 모여 지난 2001년 설립됐다. 학회지로 ‘금융공학연구’를 간행하고 있다.
남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환은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까지 동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재무관리』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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