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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동아시아미술문화연구소(소장 방병선 고고미술사학과)는 오는 26일 고려대 인문대 419호에서 ‘동아시아의 미술과 문화’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동아시아미술문화연구소’ 창립을 기념하는 학술심포지엄이다. 방병선 소장은 “동아시아의 미술과 문화에 대한 학제간 심층적이고 다층적인 공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윤태 고려대 교수(사회학과)가 「행복의 문화적 차원: 동양과 서양의 대화」를, 김효민 고려대 교수(중국학부)는 「朝鮮獨本 『西廂記』의 異本 실태 및 유통 양상」, 김취정 고려대 동아시아미술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서상기를 통해 본 동아시아 미술 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강수택)는 오는 26일 오후1시부터 경상대 사회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인권기반 사회정책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국가인권위원회, 경상대 인권기반사회정책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강수택 소장은 “유엔 사회권 권고를 고려해 국내 사회정책을 검토함으로써 인권가치에 보다 더 분명히 기반을 둔 사회정책을 모색하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에서 열띤 논의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회장 이만형 부산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0 국제자동제어학술회의(ICCAS,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를 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 로봇월드’의 학술대회다.
이만형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회장은 “이번 ICCAS 2010은 제어, 로봇 및 시스템 관련 분야의 최근 이슈와 연구결과를 통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로봇 분야에 대한 세계 각국의 연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여 국내의 기술을 선진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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