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7일 발표한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 대학'은 '제한대출' 그룹 24곳과 '최소대출' 그룹 6곳으로 나눠 발표했다.
제한대출 그룹은 성과지표와 여건지표를 활용해 정략적 기준으로 판단했고, '최소대출' 그룹은 대출제한 그룹 중에서 최근 3년간 대학의 재정여건, 교육여건이 열악해 고등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대학을 별도 심의해 확정했다.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 대학 설정 기준>
평가지표는 대학정보공시제에 의해 공시되는 항목을 세부 지표에 적용했고, 취업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DB 검증을 통한 취업자 수를 적용했다. 상환율은 기존 학자금 대출의 대학별 상환 실적자료를 적용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