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도시학회(가제)는 9월 3일부터 이틀간 부산대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창조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창립학술대회를 연다.
한국문화교육학회, 성인계속교육연구회,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의 인문학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창조도시학회 창립과 함께 창조성 및 창조 도시에 대한 학제간 연구의 다양한 담론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이철호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창조도시 담론과 사례- 세계성과 지역성」
박여성 제주대 교수 「창조도시 - 문화기호학적 관점에서」
Wolfgang Juette 독일 빌레펠트대 교수 「Creativity in City - From the Perspective of Networktheory」
카즈히로 야마주미 일본 간사이대 교수 「Activity theory & Creativity of City」
박응희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책임연구원 「체험사회와 체험사업- 창조산업의 문화사회학적 분석」
권수미 부산대 영화연구소 전임연구원 「창조산업과 창조도시- 영화산업을 중심으로」
김소희 충주대 교수 「열정연구에서 바라본 도시의 창조성」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창조도시와 축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공간연구의 관점에서 바라본 창조도시의 조건」
강동진 경성대 교수 「창조도시의 조건 - 도시공학의 관점에서」
이병준 부산대 교수, 박지연 부산대 BK 연구원 「창조적 학습도시와 창조인력」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지속가능발전과 도시의 창조성 : 꾸리찌바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