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59세, 생명과학부·사진)가 지난달 2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통합생물학회 이사회에서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부회장, 한국생물물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저널인 ‘Frontiers in Systems Physiology (FSP)’부편집장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시스템생물학연구소 소장을 맡으면서 칼슘신호전달 단백질들의 유전체 연구 및 칼슘신호전달 관련 질병의 시스템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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