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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술대회

■한국관리회계학회(회장 고완석 한국외대)는 지난 달 3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략적 관리회계와 환경회계’를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육근효 부산외대 교수가 「전략적 관리회계로서의 환경회계: 현황과 방향」, 용홍중씨(서울대 박사과정)가 「정부기구의 균형성과표(BSC) 도입 사례- K청 사례를 중심으로」, 남영호 국민대 교수가 「국내 기업의 환경규제 위반 요인에 관한 연구」, 이용규 숭실대 교수가 「이익-보상 관계와 원가의 비대칭성」을 발표했다. 

■한국상사법학회(회장 최완진 한국외대)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국기업의 위기와 법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장덕조 서강대 교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재검토」, 원동욱 우송대 교수가 「경영판단원칙의 동향과 향후 전망- 최근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권재열 경희대 교수가 「현행 상법상 주식소각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박정구 숙명여대 교수가 「대· 중소기업의 갈등해소 방안」, 김성용 성균관대 교수가 「통합도산법 개정방향」, 송옥렬 서울대 교수가 「부실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제도의 개선방안」, 이영종 가톨릭대 교수가 「상법상 결합기업 관련 규정의 도입 검토」를 발표했다.

■한국행정학회(회장 김태룡 상지대)는 지난 1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미래 과학기술혁신시스템 구축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제20회 국정포럼을 열었다. 정시은, 황용수, 조현대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연구위원이 각각 「미래지향형 과학기술혁신 거버넌스 설계 및 개선방안」,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증거기반 진단 프레임 워크」, 「기초연구 성과 창출, 확산 촉진을 위한 연구관리체계 개선이슈 및 정책방향」, 이민형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소장이 「거대과학 프로젝트 효율적 추진관리체계 구축방향」을 발표했다.

■대한정치학회(회장 정준표 영남대)는 지난 2일 경북대 사회과학대학에서 ‘다문화시대의 지방선거’를 주제로 하계학술회의를 열었다. 이상우 부산대 교수가 「다문화시대의 외국인 정치참여」, 한병진 계명대 교수, 정준표 영남대 교수가 「다문화세대의 정치의식: 탐색적 조사」, 류재성 계명대 교수가 「2010년 경북지역 지방선거: 지역주의 정당의 한계와 과제」, 엄기홍 경북대 교수가 「미완의 진정: 선거참여 및 정책선거를 중심으로」,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지방선거의 평가와 제도: 제도, 이슈, 그리고 온라인 캠페인」을 발표했다. 

■한국사회경제학회(회장 김형기 경북대)는 지난 2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신자유주의 이후의 한국경제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여름학술대회를 열었다. 김윤자 한신대 교수가 「신자유주의 시기 한국의 민영화」, 홍인기 대구대 교수가 「신자유주의 시기 한국의 재정, 조세 정책」, 제갈현숙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원이 「신자유주의 시기 한국의 노동, 복지 정책」, 이덕재 고려대 연구교수가 「외환위기 전후 축적위기형태의 변화 분석」, 한성안 영산대 교수가 「한국자본주의 특수성에 관한 진화경제학적 고찰」,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재벌 중심 체제의 한계」, 김유선 비정규연구소 연구원이 「양극화 산업구조와 노동의 위기」, 홍장표 부경대 교수가 「신음하는 중소기업, 현황과 실태」를 발표했다.

■한국정치사상학회(회장 전경옥 숙명여대)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좋은 삶과 공공성’을 주제로 국제공동학술회의를 열었다. 박성우 중앙대 교수가 「플라톤에서 철인왕의 실종과 좋은 삶의 의미 변화」, 김경희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와 공공성, 그리고 좋은 삶- 마키아벨리의 국가이론」, 아이코 유이치 일본 세이케이대 교수가 「공공권과 언어- 하버마스, 아렌트, 그리고 칸트」, 츠지 야스오 일본 후카이도대 교수가 「종교적인 것과 공공성· 공공권- 찰스 테일러의 기독교론을 중심으로」, 김선욱 숭실대 교수가 「공공성, 좋은 삶, 그리고 공적 행복」, 히라이시 코 일본 세이케이대 교수가 「복지, 다양성, 시티즌십- 현대 영국의 active citizenship론을 중심으로」, 고희탁 연세대 교수가 「동아시아 근세의 공공적 삶과 윤리」, 최치원 고려대 교수가 「막스 베버의 동아시아관에 있어 공공성의 문제- 그의 유교이해에 대한 하나의 비판적 재구성」을 발표했다.
 
앞으로 열릴 학술행사

■한국세계지역학회(회장 이홍종 부경대)는 한국해양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해양영토확장과 세계 해양지역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현영 한국해양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이 「 중남미 해양과학 협력사업 현황과 전망」, 하상섭 한국외대 교수가 「중남미 해양환경오염과 한국의 해양개발협력 진출 방안」, 김유경 부산외대 교수가 「페루의 해양정책 추진현황과 한국- 페루 협력 전망」, 양희철 한국해양연구원 정책실장이 「동북아 한중일 해양정책 협력사업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회장 이학춘 동아대)는 오는 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안전보건실태와 법률적 보호’를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연다. 한인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사가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 관한 외국제도- 유럽을 중심으로」, 노상헌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 관한 외국제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관형, 조흠학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현황」, 「외국인 근로자 법적보호와 사업주 책임」을 발표한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송용준)과 한림대 한림과학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신양인문학술관에서 ‘동아시아 문명의 근대적 전환: 개념의 번역과 창조’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행훈 한림대 한림과학원 연구교수가 「한국 근대 ‘철학’의 성립과 전통 학문의 굴절」, 이혜경 서울대 연구교수가 「근대 동아시아 ‘倫理’ 개념의 번역과 유통- 유학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가 「근대 한국의 인종과 인종 담론- 1890년대~1910년대」, 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 연구교수가 「중화에서 문명으로의 개념 전이」, 손강 일본 시즈오카문화대 교수가 「‘Religion'의 재구성- 1893년 시카고 세계종교대회와‘중국의 종교들’」, 이연숙 일본 히토츠바시대 교수가 「근대 일본의 ‘국어’ 개념의 변천」, 임경화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가 「소리를 둘러싼 항쟁- 식민지 조선에서의 창가, 군가, 민요 개념 성립사」를 발표한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회장 하병학 가톨릭대)는 오는 10일 성균관대 퇴계인문관에서 ‘다문화시대와 의사소통교육’을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연다. 현남숙 가톨릭대 교수가 「다문화적 시민성 확립을 위한 의사소통교육」, 김혜영 부산대 교수가 「다문화시대의 독서교육」, 김경훤 성균관대 교수가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오류 양상- 중국 학생들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한일관계사학회(회장 이훈 동북아역사재단)는 오는 10일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 속의 ‘전후처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中村修也 일본 문교대 교수가 「삼국통일전쟁의 ‘전후처리’와 한일관계」, 이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왜구의 처리와 한일관계의 재편」, 민덕기 청주대 교수가 「임진왜란의 ‘전후처리’와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동」, 조명철 고려대 교수가 「청일· 러일전쟁의 ‘전후처리’와 한일병합」,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이 「식민지지배와 일본의 ‘전후처리’」를 발표한다.

■함석헌학회(회장 이만열 숙명여대)는 오는 10일 학회 사무실에서 제2회 함석헌읽기를 연다. 김영호 인하대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제1회 함석헌 연구발표회는 9월 1일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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