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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상대 외
[대학] 경상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6.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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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창립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의 자율 협의기구인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8일 창립총회를 연다. 김한중 창립준비위원회 회장(연세대 총장)은 지난 3일 “협의회 창립은 공부하는 운동부 문화의 정착을 통한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선진국형 대학스포츠 시스템 구축, 스포츠 건전 문화 창조와 대학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을 뽑는 창립총회에는 전국 70개 대학교 총장 및 체육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6일 17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창립 발기회를 열고 창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경상대(총장 하우송)는 지난 3일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이상길)와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및 학술분야 교류를 비롯해 △교수·학생·연구원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참석 △항공기 피로파괴분야 기술자료 및 정보 상호교환 △상호 보유 연구장비 공동사용 등을 위한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은 최근 삼성 LED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욱)로부터 7억2천만원 상당의 연구기자재 14종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광주과기원은 지난 3일 김재욱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번에 기증된 연구기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녹색산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LED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지난달 31일 (주)웰크론(대표이사 이영규)과 산학연계 교육 및 장학금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섬유·고분자분야, 기계설계분야, 화공에너지분야에서 웰크론의 산학장학생으로 학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고 소정의 요건을 갖춘 학생을 별도 입사절차 없이 채용할 예정이다. 웰크론은 대학 환경개선 등에 사용할 별도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녹색 복합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재수 청장은 같은날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윤지관)는 지난 4일 2010 지역문화연구센터 심포지엄을 열었다. ‘강북이란 무엇인가-지역문화연구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 덕성여대는 “오늘날 강남에 대한 상대개념으로만 호명되고 있는 강북지역의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엔 염무웅 영남대 교수, 안창모 경기대 교수,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배재대(총장 정순훈)는 지난 3일 개교 125주년 기념으로 지은 아펜젤러기념관과 하워드관 준공식을 열었다. 아펜젤러기념관은 독창적인 설계를 통해 대전 최초로 비정형 건축물로 설계됐다고 배재대는 밝혔다. 하워드관에는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원 등이 입주한다. 정순훈 총장은 “캠퍼스를 벗어나 대전의 자랑이자 랜드마크로 부상할 명품 건축물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경대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석모)가 환경교육사업분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2009년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정기평가 결과 전국 18개 센터 중 교육실적,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의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연구과제 11개를 비롯해 지역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대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사업단(단장 이충렬)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웰빙산업도시(밀양) 출범식 및 밀양생물자원 웰빙제품 전시회를 열었다. 부산대 RIS사업단은 다양한 웰빙 제품을 연구개발, 상품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의 사업경과와 제품 개발결과를 보고하고 웰빙산업도시 출범식을 열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 3일 (주)다음소프트(대표 김경서)와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응용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교육과정 개발 공동협력 △인턴십을 포함한 재학생 실무경험습득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교육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학부장 김성기)는 지난 3일 이러닝 교육콘텐츠 전문업체 (주)크레듀(대표이사 배재근)와 유학자산 디지털 자원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동양문화의 고급자산 디지털 자원화 △유교경전 자원화를 위한 우수강사 정보교류 및 콘텐츠 공동개발 △각종 학술포럼 공동개최 등이다. 김성기 학부장은 “양해각서는 그동안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가 10여년 동안 추진해온 유교문화 대중화·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향후 전통문화 교육콘텐츠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황호길)은 최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와 농촌지역 고령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조선대 치과병원은 매월 치아의 날에 맞춰 진료봉사를 시행한다. 또한 의료지원이 취약한 농촌지역 구강예방 프로그램 등 세부 실천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 공과대학 학생회(회장 장윤배)는 지난달 31일 송용호 총장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공과대학 학생회는 4천600여명의 이름으로 이번 돈을 기탁했다. 공과대 학생회는 “이번에 그치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 토지개발공사와 온라인 전기차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카이스트가 개발한 온라인 전기차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엔스텍 그린시티의 내부 순환도로 15킬로미터 구간을 오갈 대중교통수단으로 도입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외대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센터장 정경원)는 지난달 31일 브라질 파라나주정부 수자원 및 환경부 장관인 호르헤 아우구스토 까야도와 한국·브라질간 환경분야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경원 센터장이 브라질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널리 알려진 생태도시 꾸리찌바시와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이룰 것”이라며 “SEMA 산하 파라나 환경연구소와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를 통해 환경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림대 평생교육원(원장 이기원)은 도내 5개군 지역교육청과 저소득층 학생 중심의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때마다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영어캠프로 꾸려진다. 교육원은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도록 도시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일 이병근 (주)비에스투어 사장으로부터 후배사랑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병근 사장은 한서대 일본학과 명예동문으로, 국내외 여행 및 사원연수업무를 위한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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