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3일 열린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13명의 교수에게 ‘베스트 티칭 프로페서’상을 시상했다. <사진>
수상자는 △체육학과 임승현 △법학부 강태원 △무역학과 이원복 △산업복지학과 강영걸 △수학과 강주호 △토목공학과 이관영 △자동차·산업·기계공학부 김종환 △컴퓨터·IT공학부 김창훈 △생명환경학부 정종배 △산업디자인학과 김시만 △과학교육학부 김도환 △과학교육학부 김재경 △보건과학부 최찬호 교수 등 13명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대구대는 지난 2004년부터 우수 강의교수를 선정해 올해까지 총 103명의 교수가 상을 받았다. 김창훈 교수는 “학생들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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