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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가톨릭대 외
[대 학]가톨릭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4.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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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최근 고교 진학교사들을 초청해 2010년 입학사정관제 연계 교사위촉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는 일선 고교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일선 고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교사협의회를 구성·운영해왔다. 전국 11개 권역 진학교사협의회 임원급 교사 67명이 이날 입학사정관제 연계 교사로 위촉됐다. 박영식 총장은 “입학사정관제 목적과 취지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고교 현장과 대학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입학사정관제 전형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는 지난 5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헌장선서와 함께 행정알리미, 행정살피미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행정알리미제도는 서비스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수혜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순차적으로 안내·전달하는 체계다. 행정살피미제도는 대학 구성원이 캠퍼스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복구·처리해 결과를 알려주는 편의시스템이다.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지난 7일 우리나라 학계와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태평관기영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태평관기영회는 한국식 살롱문화 개척과 확산을 위해 창설된 모임이다. 우리나라 현대사를 이끌어 온 정원식, 이현재, 이어령, 조 순 등 학계·문화예술계 원로 33인으로 구성된 지식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G(Global)-School’ 학습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G-School 프로그램에는 유럽, 아프리카 등 16개국 유학생 82명이 학습자로, 84명의 한국학생이 학습코치로 참여한다. G-School은 유학생활에서 발생하는 한국어와 전공공부, 문화차이 등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학생과 외국학생이 친구가 돼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선문대는 설명했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 중국대학원은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경제의 세계적 역할 모색’을 주제로 한중국제포럼을 열었다. 북경대학 전략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정계, 관계, 재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안동대 컴퓨터공학과(단장 김중수), 멀티미디어공학과(단장 임한규)가 지식경제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NEXT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 성적을 거둬 학과당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받는다. 두 학과는 교수 교육목표, 교수 자기계발 노력, 교수법 개발, 학생 프로그램 학습 성과 등 프로그램을 잘 구성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미국 국무부가 시행하는 현지 언어 교육프로그램인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 Program) 한국어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CLS 프로그램은 대학생을 선발해 교육비, 생활비 등을 제공한다. 전북대 언어교육원은 이에 따라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지원자 3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8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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