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2:25 (금)
[인 물]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 외
[인 물]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4.1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74세·사진)가 카자흐스탄 국립대가 시행하는 국제석학 교수초청 프로그램에 초빙됐다. 강 교수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강 교수는 현지에서 인류문화학과 관련해 강의하고 박사과정생을 지도한다.

김기운 초당대 이사장(사진)은 지난 7일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62년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창립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한편 의약품 유통시장 질서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양은숙 복지재단을 설립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에게 4억8천5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김상기 충남대 교수(56세, 국사학과·사진)가 최근 제11회 의암대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암대상은 강원도와 의암유인석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한말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을 지킨 의암유인석 선생의 항일 의병활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김 교수는 20여권의 저서와 50여편에 이르는 의병·독립운동 관련 논문을 발표해 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성기 포스텍 총장(61세·사진)이 지난 7일 인도 바나라스힌두대를 방문해 ‘국제화를 통한 세계적 대학 육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백 총장은 강연을 통해 포스텍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화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백 총장은 강연 이후 인도공대 델리 캠퍼스, 마드라스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진 강원대 교수(48세, 약학과·사진)가 최근 올해의 약사평론가로 선정됐다. 올해의 약사평론가는 의료계, 약학계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월간보사 의학신문이 추천·주관한다. 이 교수는 제어방출기술, 가용화기술, 고분자코팅기술 등을 이용한 제제연구를 수행해 약학·보건분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