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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졸업생 3명 중 1명은 'A학점'
지난해 졸업생 3명 중 1명은 'A학점'
  • 박수선 기자
  • 승인 2010.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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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 졸업생 3명중 1명꼴로 졸업평균학점으로 A학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B학점은 55.5%로 2009년 졸업생 91%가 B학점 이상의 졸업평점평균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4년제 일반대학 19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학년도 재학생의 교과목별  성적평가결과 및 졸업생 졸업평점평균을 대학알리미에 공개했다. 교과부는 이날 대학의 2010년도 교육과정 편성내역과 2009년 성적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4년제 일반대학 181개 졸업생 29만2천10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09학년도 졸업생의 91.0%가 B학점 이상의 학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학점은 35.5%, B학점은 55.5%로 조사됐다. 전공별로는 교육계열의 A학점 취득비율(54.8%)이 가장 높고, 공학계열의 A학점 취득 비율(27.9%)로 가장 낮았다.

졸업생의 졸업평점평균이 높은 곳은△금강대 3.90(4.3만점) △신경대 3.90(4.5만점) △영동대 3.87 △중앙승가대 3.85 △영산선학대 3.80 △명신대 3.80 △목포가톨릭대 3.78 △공주대 3.74 △전북대 3.73 △대구외대 3.73 등이었다.

재학생의 성적평가결과는 A학점이 39.7%로 B학점 36.2%보다 높았다. B학점 이상 취득학생 비율은 75.9%로 나타났다. 교과목별로 전공과목의 A학점 비율은 41.8%, 교양과목의 A학점 비율은 35.7%, 교직과목의 A학점의 비율은 66.6%로 분석됐다.

재학생들의 A학점 비중이 높은 대학은 △영산선학대 62.6 △광신대 57.5% △서울기독대 54.9% △차의과대학 54.8% △포스텍 54% △명신대 53.5% △금강대 53.2% △동덕여대 51.5%△중앙승가대 51.1% △극동대 50.9% 등이다.

A학점 비율은 재학생이 더 높았지만 B학점까지 포함하면 졸업생의 학점이 더 높았다. B학점 분포는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높고, C와 D학점은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낮았다. 교과부는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 학생들이 재수강 등을 통해 학점을 관리하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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