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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기부]박 철 한국외대 총장, 발전기금 4천만원 쾌척 외
[따뜻한기부]박 철 한국외대 총장, 발전기금 4천만원 쾌척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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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철 한국외대 총장, 발전기금 4천만원 쾌척

박 철 한국외대 총장(사진)이 최근 모교인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4천만원을 쾌척했다. 박 총장은 지난 2006년 취임당시 5천만원을 기탁한 이후 현재까지 총 1억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 총장의 이번 기부는 학교 성장 동력이 ‘재정문제’라고 보고,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총장은 4년간 920여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한 바 있다.
한국외대는 “박 총장의 발전기금 기탁은 최근 한국외대에 고액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외대는 잇따라 기부금을 모았다.  지난 2월 총장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취임식 날 2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한 조명덕 여사에 이어 3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약정한 용을식 한국통상상사 회장, 폐암 투명 중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한 박종영 명예교수, 1억원의 학과 발전기금을 기탁한 허세욱 초빙교수,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방송인 정은아 씨 등이 한국외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외대는 최근 3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경상대 산업대학원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입학생들, 발전기금 기탁

경상대 산업대학원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제13기 입학생들이 지난 23일 경상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입학생 대표 강형규 씨 등은 이날 하우송 총장을 방문해 “약학대학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등 경상대가 발전하는데 최고산업관리자과정생들도 조그마한 역할을 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하우송 총장은 “소중한 뜻을 감사하게 받아 대학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산업계나 첨단기술분야, 다양한 생활산업분야, 관계나 재계 등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의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에서 2억원 발전기금 약정 받아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최근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성동)으로부터 2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약정 받았다. <사진>
김성동 이사장은 “금오공대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협동조합 장학금 조성으로 금오공대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발전기금을 약정한 계기를 밝혔다.
금오공대는 발전기금을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형식 총장은 구성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당부와 함께 “조성되는 장학기금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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