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경제학회(회장 홍훈 연세대)는 오는 4월 16일 오후1시부터 고려대 정경관 201호와 507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현대경제학’을 주제로 2010년도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금융위기와 현대경제학의 신 지평’을 주제로 한 제1분과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모형의 장벽」(한성안 영산대), 「금융위기와 맑스주의경제학의 신 지평」(김덕민 고려대), 「노동유연성의 거시경제적 접근」(이덕재 고려대)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스라파 경제학과 현실 경제분석’을 주제로 한 제2분과에서는 박만섭 고려대 교수, 김정주 경상대 교수, 고민창 원광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이어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새 집행부를 뽑는다.
제2부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새로운 대안 모색’을 대주제로 정성진 경상대 교수가 「맑스주의 경제학과 금융위기」를, 조복현 한밭대 교수가 「(포스트)케인즈주의와 금융위기」를,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원이 「폴라니(베블린)와 금융위기」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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