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태 선문대 총장 연임
김봉태 선문대 총장(65세·사진)이 연임돼 학교운영을 계속 맡게 됐다. 김 총장은 지난 5일 이사회 추인을 받았다. 임기는 20일부터 오는 2014년 2월 19일까지다.
김 총장은 재직당시 스포츠과학관, 원화관 건물을 완공했고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신설해 학과 발전을 꾀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총장은 세계평화청년연합 세계회장, 세계일보 부사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수훈 총장, 아주대 총장 선임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 총장(52세, 아주대 기계공학부·사진)이 아주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이 총장을 아주대 13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 신임 총장은 “아주대를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사학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총장은 위스콘신대 조교수, 대우자동차 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수 대진대 총장 연임
이천수 대진대 총장(67세·사진)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대진대 이사회는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총장이 만장일치로 총장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 총장은 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국무총리기획조정실,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교육부차관, 순천향대 총장, 백석대 총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대진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상운 성결대 총장 연임
정상운 성결대 총장(52세·사진)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지난달 29일 정 총장이 6대 총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정 총장은 성결대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결대 신학대학장, 신학대학원장, 교목실장을 거쳐 2006년부터 성결대 총장으로 재임해왔다.
세계한인신학자대회 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신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