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대 서울대 교수(63세, 간호학과·사진)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간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에 선임됐다.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과 간호과학연구장을 역임한 최 교수는 기초간호자연과학회를 창립해 초대, 2대 회장을 지냈고, 현재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70년 설립된 한국간호과학회는 국내 간호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연구단체로 간호학 분야 교수와 연구원 등 3천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인간호학회, 아동간호학회, 정신간호학회, 모성간호학회, 지역사회간호학회, 기본간호학회, 간호행정학회, 기초간호자연과학회 등 8개 학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간호학 연구, 국문학술지 및 영문 학술지 발간, 국내외 학술 및 교류활동,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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