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이배용) 교직원들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배용 총장은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화의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때도 쓰촨성 지역 초등학교 재건을 위한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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