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약물재활복지학과는 지난 8일 한국나닥(KNAADAC)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원광디지털대 약물재활복지학과는 학생들이 미국에서 약물재활복지사로 취업할 수 있는 국제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물재활복지학과 재학생은 미국 46개 주에 지부를 가진 나닥(NAADAC)의 미국 현지 인턴사원으로 약물중독 치료기법 및 역량강화 훈련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주일경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약물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학문적 내실화와 효율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대학과의 학점 교류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현지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저한 임상 훈련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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