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지난달 22일 현대자동차(주)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병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매뉴얼 개발 △강원지역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 및 청정강원 구축사업 △임직원 산업체 현장연수 및 실습편의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달 22일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오는 24일까지 3개 팀, 90명이 12박13일 일정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낙후지역을 방문해 교실 신축, 화장실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벌이는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계명대 교직원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도 1만5천달러를 건축지원금으로 전달한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최근 2009년도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대경권 수소연료전지 기업 전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이에 따라 향후 25개월간 국비 16억4천만원을 지원 받아 기업 전문화 지원사업, 기업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경영정보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백석대(총장 하 원) 아동가족상담클리닉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시행하는 200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엔 220여개 청년사업단이 참여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청년실업자에게 창업 및 경제활동 종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 220여개 사업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백석대 아동가족상담클리닉은 38명을 채용해 교과학습지원, 심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지난달 22일 교내 부설연구소인 지역혁신센터(소장 서수정)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성균관대 지역혁신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해 최첨단 나노공정팹을 구축하는 한편 2002년 지역협력연구센터를 추가로 유치해 연구시설과 기술력을 갖춘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최근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대와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학생교류, 교직원교류, 각종 학술활동 및 문화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환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대(총장 김대근)는 오는 26일 입학사정관 전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 모의전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 모의전형은 전형에 관심 있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실제 전형에 응시한 것처럼 전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경화 교수(평생교육학과)는 이날 창의력과 자기표현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지난달 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물리연구소 한국분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이에 따라 송도 11공구에 조성 중인 글로벌 캠퍼스 내 부지와 건물을 상트페테르부르크대에 제공한다. 양교는 또 물리, 화학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동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달 22일 (주)전주주조(대표 하수호)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막걸리, 모주 등 전통주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을 비롯해 기술정보 교류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계자들은 7인 이내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업무협의를 원활히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지난달 23일 한국 해비타트 대전지회(이사장 이기복)와 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 집짓기 운동 상호협조 △한국 해비타트 봉사동아리 활동 공동지원 △한국 해비타트 청소년 해외봉사단 파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밭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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