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충주대 교수(51세, 산업경영공학과·사진)가 최근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유공자부문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22년간 품질경영분야에 종사하면서 강의 및 기업체 품질경영 기술지도를 수행하는 한편 저서와 논문활동 등을 활발히 하면서 산업체 품질 경영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일규 부산대 교수(43세, 전자전기공학부·사진)가 최근 대한전자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지난 1968년부터 매년 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학문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엄 교수는 전자공학회 학술지 및 SCI급 국제학술지에 4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정용길 동국대 교수(65세, 정치외교학과·사진)가 지난 5일 열린 한국정치학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자신의 저서 『독일 1990년 10월 3일-통일을 생각하며 독일을 바라본다』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사회과학대학장, 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금배 조선대 공과대학장(54세, 전기공학과·사진)이 지난 4일 열린 2009년도 대한전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전기공학분야 학술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학장은 대한전기학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체 기술지도와 전기기기 및 설비 품질개선, 기술인력 배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원화 경북대 교수(46세, 건축토목공학부·사진)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프로그램 매니저(PM)로 선임됐다. 홍 교수는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 공학기반단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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