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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이찬규 교수, 한국열처리공학회 차기회장 선출 외
[학회장]이찬규 교수, 한국열처리공학회 차기회장 선출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11.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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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규 교수, 한국열처리공학회 차기회장 선출

이찬규 창원대 교수(54세, 금속재료전공·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열처리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 교수는 “열처리기업체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학회로 성장해온 만큼 산학연이 이뤄내는 결과물 및 정보를 신속하게 관련업체에 이전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관련 기술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학회지 발간 등을 통해 열처리공학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창원대에 재직하면서 한국열처리공학회 총무이사,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범준 교수,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 선출

조범준 조선대 교수(56세, 컴퓨터공학부·사진)가 지난 20일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신임 회장은 “멀티미디어분야가 사회의 전반적인 기반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과 연계되는 학문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21세기 지식정보사회는 멀티미디어 기술을 핵심기술로 요구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체와 기술공유를 위해 기술워크숍, 산업체 기술발표 및 전시회 등 산학협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해 4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 회장은 1983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전자정보공과대학장, 메릴랜드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8년 8월부터 조선대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한경 교수, 한국프랑스학회 차기회장 선출

조한경 전북대 교수(55세, 프랑스학과·사진)가 최근 한국프랑스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어 나간다.
조 교수는 “현재 세계적으로 약세에 있는 프랑스어는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어나 일본어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과거 프랑스어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내 프랑스 관련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현재 정부가 아프리카 북부 불어권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프랑스어의 중요도는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학회에서 이런 부분에 주안점을 둬 프랑스학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지난 1983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편집위원, 한국불어불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치우 교수, 대한기계학회 경남지부 차기지부장 선출

이치우 경남대 교수(62세, 기계자동차공학부·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기계학회 경남지부 2009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11년 12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 교수는 “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를 강화하고 산학연 연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학회는 지난 1946년 설립해 1만4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지부 회원은 4천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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