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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가톨릭대 외
[대 학]가톨릭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11.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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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지난 25일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센터장 박용일)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및 제약관련 산업체와 협력해 유전체, 당쇄공학기술 및 나노기술을 이용한 암, 고지혈증 등에 대한 생체의약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용일 센터장은 “전국 제약산업의 60% 이상이 밀집돼 있는 경기도지역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최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 학술정보원은 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 등하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추천도서 100권과 신청도서를 준비해 현장에서 도서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배현숙 학술정보원장은 “이동도서관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동도서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합해 내년에는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총장 이기수)는 지난 23일 인도 델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교는 향후 △공동강의, 공동연구, 공동 컨퍼런스 및 공동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교원교류 △학술정보교류 △학부와 대학원 학생교환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광운대(총장 김기영)는 지난 26일 한국저작권위원회·디지털저작권표준화포럼(위원장·의장 이보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지적재산권분야 연구, 디지털 저작권 표준화 및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지난 24일 성남시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하기 위해 관학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 개발사업 공동 참여, 지역기업을 위한 기술·디자인 개발 및 교육, 관내 고등학생 특별전형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24일 일본 야마가타대와 학술교류 협정체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홍덕률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형식적인 기념의식이 아니라 단과대학 및 학과 간 교류가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 행사”라며 “향후 양 대학간 인적교류 및 연구·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대학은 지난 1990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학술세미나, 공동연구, 교환학생 파견 등을 시행해 왔다.

상지대(총장 유재천)는 지난 24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대표이사 권정덕)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산업체 인사의 학교교육 참여 △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자문실시 △실험실습 기자재 상호이용 △인턴십 참여지원 및 학생 취업기회 부여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대(총장 이장무)가 지난 23일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AIEES)를 창립했다. AIEES 참여 교수진은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과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다영역 간의 창의적인 공동연구를 실천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협력관계를 마련했다”며 “필요한 어젠다를 연구진이 먼저 설정하고 필요한 연구를 제안해 정부 및 민간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전공 알리미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60여개 학과에 속한 학생들은 직접 이웃 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공설명회를 열고 전공소개 및 상담을 실시한다. 정광순 연세자원봉사센터 총괄팀장은 “대학에 들어와서도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공을 바꾸거나 고민이 많다”며 “중·고등학교 때 미리 적성을 알고 전공을 정하면 이런 고민이 없을 것”이라고 제도 도입 취지를 밝혔다.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지난 24일 에코캠퍼스 조성을 위한 자전거타기 운동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안경수 총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대는 이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에코캠퍼스 구축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초당대(총장 김병식)가 전국 최초로 슬로문화(Slow Culture)를 구현하기 위해 ‘슬로문화연구센터’를 연다. 초당대는 오는 12월 3일 센터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초당대는 “슬로문화연구센터는 학문적 연구에 의한 이론적 체계를 완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성과를 얻어낸다는 계획”이라며 “센터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장을 제공해 슬로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임동호 이하 재단)이 오는 12월 4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비전선포식을 여는 한편 사학진흥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학 교육환경 우수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캠퍼스 사진 전시회도 이날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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