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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소장 ‘신한첩’ 보물 지정 예고
계명대 소장 ‘신한첩’ 보물 지정 예고
  • 교수신문
  • 승인 2009.1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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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도서관(관장 김세철)이 소장하고 있는 ‘신한첩(宸翰帖)’이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 받았다.


신한첩은 조선시대 효종·현종·숙종 3대 왕과 인선왕후·명성왕후·인현왕후 3대 왕비 등 6인의 한글 편지첩이다. 수록된 편지는 모두 36편이며, 편지를 받은 사람은 효종의 넷째 딸인 숙휘공주다. 신한첩은 양반가에 출가한 왕실 여인의 삶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자 6명의 왕과 왕비가 남긴 한글 글씨체를 볼 수 있어 예술품으로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계명대는 이번 신한첩의 보물지정으로 기존 용비어천가 초간본 등 국가문화재 11종 20책을 포함한 7만여 점의 귀중 고문헌을 소장하게 됐다. 동산도서관 고문헌실은 “자료 발굴과 더불어 소장중인 고문헌의 해제와 영인, 출판, 웹을 통한 원문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상들이 남긴 귀중한 문화유산을 일반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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